지난 금요일에 설치 완료되어 후기 적습니다.

목요일 LG전자 기사님 방문, 설치 가능여부 확인

->해당일 오후 가구시공업체로부터 설치/견적 전화 받음. 10만원정도 예상된다고 함

->금요일 가구시공업체에서 방문, 업체에서 시공에 30만원 든다고 전화옴 (당시 집에 칠순이신 아버님 혼자 계심),

   싱크대가 일체형이라 공사가 어렵다고 함, 윗 서랍이 무너지기 때문에 다 분해해서 작업해야 한다고 이해해서 동의함

->금요일 저녁 LG 기사님 방문하여 설치 완료

->정말 조용하고 (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해봤음) 깨끗하게 잘 닦여서 세척기 기능은 만족합니다.

다만, 퇴근하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시공비 30만원은 할아버지 혼자 계신다고 바가지 씌운것 같아 몹시 기분나쁘네요.

안쪽 회색장 (하기 사진의 붉은색 부분) 나사 풀어서 빼낸 후 하단 절단한 뒤에 다시 끼어넣고 마무리작업 (기사님 한분, 총 1시간 30분 소요)

하고 30만원 받아 가셨습니다. 이렇게 간단한 작업인 줄 알았으면 원래 시공했던 한ㅅ에 연락해서 했어도 10만원이면 했을것을...

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. 제가 집에 없었던게 문제였을까요? 시공비 일부라도 환불받고 싶은데 고객센터 직원은 죄송하다고만 하시니,

사실 그분 책임이 아니니 더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요.. 어디에 연락하면 되는지 연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.